빅트렉스, 탄소 중립(Net Zero)을 향한 목표 승인 받아

- SBTi로부터 모든 배출 범위에 대한 2032년 및 2050년 목표 검증*
- CO2 감축 및 에너지 효율을 지원하는 제품을 포함한 지속가능성 및 ESG 신뢰도 기반으로 목표 구축* 
고성능 PEEK 및 PAEK 폴리머 솔루션을 제공하는 빅트렉스는 다양한 시장과 산업군에 환경 및 사회적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제공하고 있다. 빅트렉스는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이하 SBTi)로부터 모든 배출 범위(Scope 1-3)에 대한 2032년 및 2050년 목표를 검증받았다고 발표했다. 여기에는 1.5도 시나리오에 따른 2032년까지의 중간 목표와 2050년까지의 탄소 중립 목표가 포함됐다. 

SBTi 목표는 빅트렉스의 지속가능성 및 ESG 신뢰도를 더욱 강화할 기회를 제공한다. 빅트렉스의 대표적인 제품인 빅트렉스 450G PEEK 폴리머는 수명 주기 분석 연구에 따라 PEEK 폴리머에 대한 GaBi 표준보다 지구온난화지수(GWP: global warming potential)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1. 또한 빅트렉스의 가볍고 내구성이 높은 폴리머는, 항공 우주 및 자동차 산업의 CO2 감축을 지원하고, 전자 제품의 에너지 효율성을 강화하는 한편, 의료 애플리케이션의 임상 결과를 지원하고 있다. 빅트렉스는 고객과 공급망 지원에 있어 순환성 강화에도 노력하고 있다. 

SBTi 목표 달성 능력은 영국 정부의 탄소 중립 목표2에 기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탈탄소화된 전력망, 녹색 기술에 대한 접근성, 저탄소 연료, 충분한 전력량 등이 포함된다. 

빅트렉스는 폴리머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전기 혹은 대체 연료 등 에너지 사용량 감소 등을 포함하여 감축 계획 이행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선택할 수 있다. 빅트렉스는 영국에서 이미 100% 재생 가능 전력을 사용하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90%에 달한다고 밝혔다. 

빅트렉스 SBTi 및 탄소중립 목표: 
- 중간목표: 
회계연도 2032년까지 2022년 기준 연도 대비 빅트렉스 그룹의 온실가스 배출량(범위 1+2) 50.4% 감축
회계연도 2032까지 2022년 기준 연도 대비 그룹의 온실가스 배출량(범위 3)을 30% 감축

- 장기 목표:
회계연도2050년까지 2022년 기준 연도 대비 그룹의 온실가스 배출량(범위 1+2+3)을 절대 배출량 90% 감축**

감축 지원을 위한 투자:
빅트렉스는 탈탄소화를 지원하기 위해 2032년까지 최대 5천만 파운드의 자본 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는 이미 자본 배분 지침에 포함되어 있다. 

빅트렉스 야콥 시구어슨(Jakob Sigurdsson) CEO는 “빅트렉스의 이번 SBTi 목표 검증은 자사의 탈탄소화 계획을 뒷받침한다”며, “이는 글로벌 소재 문제를 해결하고 고객을 지원할 수 있는 혁신적이고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한다는 빅트렉스의 기업 목적과 일치한다”고 밝혔다. 

또한 “가볍고 내구성이 높으면서 재활용 가능성을 제공하는 빅트렉스 제품은 금속 소재를 대체할 수 있으며, 이미 다양한 산업군에서 CO2 감축 및 탄소 절감을 지원하고 있다”며, “미래의 자동차나 비행기뿐만 아니라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서 에너지 효율을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빅트렉스의 제품군을 비롯해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한 과학 기반의 목표를 개발하는 것이 자사 ESG의 다음 단계”라고 덧붙였다. 

참고
*과학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Science Based Targets initiative, SBTi)는 CDP(탄소 공개 프로젝트의 전신인 국제 비영리 단체), 유엔 글로벌 컴팩트(United Nations Global Compact), 세계자원연구소(World Resources Institute), 세계자연기금(Worldwide Fund for Nature)이 포함된 글로벌 협력 이니셔티브다. 과학 기반 목표(Science-Based Targets)는 기후 과학에 기반하여 2015년 파리 협정의 목표인 산업화 이전 수준 대비 전 세계 평균 기온 상승을 1.5ºC 이하로 유지하기 위해 기업들이 설정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목표다. 

1 영국에서 생산된 BDF만 사용한 빅트렉스 450G 폴리머와 GaBi 데이터베이스를 통한 PEEK 폴리머 표준을 비교한 수명 주기 평가(Lifecycle Assessment)

2 영국 정부는 COP 26에서 상술된 것과 같이, 205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법적 구속력이 있는 목표를 설정했다. 해당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영국 정부는 2035년까지 전력 시스템을 탈탄소화하고 화석 연료 의존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으로, 해상 풍력, 수소 생산, 원자력 에너지 및 전력 분배 네트워크 확장을 통한 용량 증가 등과 같은 기술을 지원할 것이다. 

** 탄소 중립 목표 연도의 잔여 배출량을 영구적으로 중화시키고, 이후 대기로 배출되는 모든 온실가스는 SBTi 탄소 중립 표준에 따라 관리한다. 


관련 문의: 
앤드류 핸슨(Andrew Hanson), IR, 기업 커뮤니케이션 및 ESG 이사 +44 (0) 7809 595831
멜라니 엠버리(Melanie Embery),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총괄 +44 (0) 1253 898024
 

빅트렉스 소개: 
빅트렉스는 자동차, 항공우주, 에너지 및 산업, 전자 및 의료 등 주요 시장에 PEEK 및 PAEK 기반의 차별화된 고기능 폴리머 솔루션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글로벌 선도 기업이다. 빅트렉스의 폴리머 솔루션은 매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사용하는 스마트폰을 비롯하여 항공기, 자동차, 석유 및 가스 운용, 의료기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영역과 제품에 사용되고 있다. 빅트렉스는 40년 이상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통해 고객과 시장을 위한 성능 향상을 실현하고, 환경 및 사회적 이익을 실현하며, 주주를 위한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PEEK 및 PAEK 기반 폴리머와 엄선된 반제품 및 완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victrex.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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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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